[수원역 롯데몰 맛집] 101번지 남산돈까스
남산에 있는 그 남산돈까스가 맞나요? 수원역 롯데몰 남산돈까스
수원역 롯데몰 나들이중 발견한 남산돈까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듯 돈까스면 우선 먹고 봐야죠 ㅎ
와이프와 한참을 남산에 있는 그 남산돈까스 맞아? 하면서 한참을 주위 깊게 둘러보다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수원역 롯데몰 남산돈까스 위치
- 운영시간 : 10:30 - 22:00
수원역 롯데몰에 위치한 남산돈까스는 수원역 롯데몰 3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수원역 롯데몰 남산돈까스
평일 점심시간이 조금 시간이라서 그런지 웨이팅 없이 이용 가능 하였습니다.
정말 남산의 있는 101번지 남산돈까스가 맞는지 내부 인테리어는 101번 남산돈까스에 대한 내용의 액자가 걸려 있었습니다.
찾아보니 수원역 롯데몰 외에도 롯데몰수지점 등 여러 곳에 체인점을 낸 것으로 보입니다.
내부는 생각보다 넓지 않았고 저희가 앉은 테이블은 떼었다가 붙였다 할 수 있어, 혼자온 손님들과 단체 손님들 등 상황에 따라서 조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테이블이 많지 않다 보니 주말이나 평일 점심시간 든 붐비는 시간에 오면 웨이팅을 해야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수원역 롯데몰 남산돈까스 메뉴
메뉴는 다양하여 돈까스 외에도 쫄면, 메밀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메뉴들도 있었습니다.
저희는 반반돈까스와 뚝배기김치우동세트를 주문하였습니다.
돈까스를 먹기 전에는 역시 수프가 제격이죠ㅎ
테이블마다 놓여 있는 후추를 넣어서 먹는 수프맛은 정말 예술인 것 같습니다.
제가 시킨 반반돈까스가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매운돈까스를 먹고 싶었지만 ㅎ 맵찌질이인 와이프와 같이 먹기 위해서 반반돈까스를 시켰습니다.
메뉴판에는 고추 그림이 하나만 그려져 있어서 많이 맵지는 않을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매워서 깜짝 놀랐습니다.
아이와 함께 가신다면 매운돈까스는 피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와이프가 시킨 뚝배기김치우동 세트 입니다.
김치우동세트에 같이 나온 돈까스가 생각보다 커서 조금 놀랐던 것 같습니다.
김치우동의 경우에는 매운돈까스 보다 더 매웠던 것 같습니다.
맵찌질이인 저희 와이프는 한술을 뜨고 못 먹겠다고 하여서 제가 땀을 뻘뻘 흘리면서 다 먹었다는 ㅎ
제 입맛에는 맵기는 했지만 맛이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마무리하며...
예전에 와이프와 데이트를 하면서 남산에서 돈가스를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곳이 101번지 남산돈까스 였는지 아니면 다른 곳이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오래되다 보니 수원몰에 있는 남산돈까스도 그때 그 맛이 맛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았는데요 ㅎ
그래도 돈까스 전에 나오는 스프가 어렸을 적 생각을 나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옛날 돈까스의 맛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수원역 롯데몰에 오시면 한 번쯤 들려서 맛을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